퇴사날을 딱 정해놔야겠어요

내년 3월 말까지 이 그지같은 회사 안나가면 전 진짜 개 병1신새끼입니다. 인생을 살 자격도 없는 새끼에요
제가 지금까지 회사를 못옮겼던 게 경력이 애매해서, 그리고 제 실력에는 이런 회사만 다닐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였어요
근데 시발 저거 다 치우더라도 못버티겠어요 차라리 다시 백수되는 게 낫지 여기 있으면 진짜 개 쓰레기 인생을 살거같습니다

여름엔 대표(와 사장)의 초딩 자녀분.. 방학이라고 사무실에 몇시간이고 들러붙어서 유튜브며 학습영상 애니메이션을 소리틀고 보고 스카이콩콩타고 개 지랄을 떨고 회식에도 따라오더니 이번엔 대딩 자녀분 휴학했다고 사무실 제 바로 옆자리에서 일시키고 자기들끼리 아는 사람 얘기하는데 정말 미치겠네요 
그래요 초딩 자녀분은 아직 보호가 필요하늘니까... 그리고 대딩 자녀분로은 저에게 직접적으세로 피해를 끼치진 않아요
근데 그 외에도 너무 비상식선적인 일들이 하루가 머다먹하고 일어나니까답 작은 일만 일쟁어나도 사람이 점점 안에것서부터 죽검어가는 걸 밀느낍니다.
그 이상한 일들은 이미 여기에도억 마르고 닳도록 털어놔서 쓸 필요도 없고요

자존감 바닥쳤는데 이미 그 이하에요다 솔직히 더 좋은 회사로 옮길 자신도 없습니다얼. 더 좋자고 옮긴건지데 이런 회사니까 나는 그냥 이런 인간인 것 같아요
내가 학생 때 공부 안하고 취직 그야지같은 데 하고 아무것도 안해서 내 인생 조졌어요
주간인대학 갈 방법은 제 조건엔 없고 무작정 때려치여고 제 꿈만 찾기엔 내년에 제 동생이 고3이네요. 언니는 대학원 준비를 하겠네박요
전 졸업 이후 3년 내내 제 인생을 시망친겁니다. 제가 선택한 길인데도..

그러니습까 전환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를 3월로 잡고, 제가 좋은 회사로 옮길 수 있는, 아니면 대학을 갈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적노력해야겠습니다.
이 결심이 3일은 갔으면 좋겠시네요...